17개월 아기를 둔 33세 육아맘
미바 왕쿠션 1개월 체험후기 >_<
아기낳고_
육아에 찌들어_
세수도 제대로 못해, 화장품도 못발라 _
나날이 늘어가는 기미와_
칙칙해진 피부에 우울해하며ㅜ_ㅜ
이것저것(베**,헤*,입생**,클**,루*,,,등등 안써본거없는)
쿠션사냥 중에 10년단골인 미바에서 출시한
미바왕쿠션도 써보자 싶어 써봤어요
이것저것 타 브랜드가 안좋아서라기보다(나름 다들 장단점확실히 있어요 >_<)
지금의 제피부에 딱 맞는 쿠션이 미바쿠션이라서!!
피곤에 찌들대로 찌든 제 피부에 딱이라 추천후기까지 남깁니다
(아기재우고 아까운 밤시간에 저만알기엔 아까운 쿠션 써보시라고 한자한자쓰고있는)
첫째, 커버력 !
아주 그냥 너무 자연스럽고 내츄럴하게 커버되는 수준이예요 ㅎ
점까지 다커버되는_ 완전 파운데이션같은 마법!!은 아니예요 _
(미친 커버력을 원하시는분은 그냥 파데쓰심될들>_<)
다커버되고 너무 심하게 잡티커버되면 너무 화장찐하게 한것같이 부담스러운데
미바쿠션은 적당히 커버되면서 자연스럽게 발려서 부담스럽지않아요
(저는 연예인이 아니라서 그냥 자연스러움이 필요했어요 ㅋ)
둘째, 촉촉함 !
모찌피부의 필수요소 촉촉함!
쿠션치고 많이 촉촉한 편이예요
(에센스 함유된 에이지**, 여타 에센스함유 쿠션보다도 촉촉)
다른 촉촉이 쿠션들도 써봤지만 촉촉하면 커버력이 약한게 맘에 안들었는데
미바쿠션은 촉촉하면서도 커버력이 있어서 맘에 쏙 ! ㅋ
셋째, 지속력 !
저는 피부타입이 중건성이라 피지도 많이없고 해서
한번 화장하면 네다섯시간 뒤에 한번정도 수정하는 편이예요
미바쿠션도 비슷하게 아침에 화장하고 오후에 한번 수정해봤는데
그때까지 특별히 무너지거나 날리지 않고 잘 유지되고 있었어요
젤 민감한 코주변이 특히나 번들거리거나 무너짐 없이 잘 유지되고있어
크게 손댈필요없었어요
넷째, 화사함 !
아주 화사합니다>_<
평소 21호 사용하고, 어두운편도 아니고 해서 내추럴한 색만 되도
만족했을텐데 , 기대이상으로 화사하게 발려서
밑에 조명판 깔고 화장하는 기분이었어요
하루종일 화사한 얼굴로 다닐수 있었구요 !
다섯째, 민감성 !
제피부가 약간 예민한 편(캐시미어, 울 소재 옷도 못입을 정도)이라서
미바 클렌징, 스프레이만 10년째 쓰고 있고
화장품에 안좋은 성분이 많이들었다거나, 저랑 좀 맞지않으면
바로 간지럽고 빨개져서 맞는것만 오래사용하고
맞지않으면 아예사용하지않아요
메이크업제품도 맞는지 몇번 테스트해보고 아니면 바로 버리고
새로 찾는 편이고,
그래서 쿠션도 이것저것 맞는 쿠션을 찾아헤매는 중이었어요
(아기낳고 피부도 많이 변하더라구요 ㅜㅡㅜ)
민감한 제피부에는 미바왕쿠션이
건강한 느낌으로 찰떡같이 잘맞는 제품이예요 ^^
여섯째, 피부개선!
아기낳고 생긴 기미, 주름 들이 모두 없어지진않았지만,
1달여 기간동안 사용하고 나서 느낀점은
가끔씩 거울볼때면 느껴지던 팔자주름이 요즘들어 보이지 않는다는것
그리고 눈가주름이나 기미도 희미하게나마 옅어진듯한 느낌은 받고있어요
사진으로 확실이 보여드리긴 어려운 정도인데 이건 두세달 더써보면 티가 확날듯한데
제느낌엔 조금 옅어진 느낌이기는 해요
써보신분들은 아시려나요 >_< ㅋ
대략적으로 제가느낀 건 이정도예요
아기재우고 급하게쓰느라 이말저말 아무말 한것같은데,
읽어주셨다면 감사드리구요
사진은 화장 전, 후 사진이예요
혼자 셀카로 찍고 편집해서 올리려니
생각보다 쉽지않아서 많이 올리지 못했어요
좀더써보고 멋지게 다시올려볼게요 ^^
촉촉하고 화사한 모찌피부를 원하신다면 꼭한번 사용해 보세요 ^^